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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보관소: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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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양달농원 캠핑장 (2016.05.07~08) 5월 5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를 앞두고도 게으름을 피우다보니 당연히 2박캠핑 예약은 실패했고,가까이 있는 캠핑장에서 1박이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서둘러(?) 뒤늦게 예약에 성공한 캠핑장은, 시설도 좋고 깨끗하다기에예전부터 점찍어 놨었던 용인에 위치한 양달농원 캠핑장 1박 캠핑이라 조금이라도 빨리 캠핑장에 가고싶었지만 앞날에 예약한분도 있는데, 행여나 철수하는데 기다리고, 방해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에 캠핑장에 도착한 시간은 12시가 조금 안된시간. 다행히 앞팀은 이미 철수한 뒤였다. 급한 마음(?)에 서둘러 사이트를 구축했다.5월초지만 낮에는 더위가 느껴지는 탓에 이번 캠핑은 간단하게 ST돔270 + 렉타타프의 조합으로 지내기로 한다.산속이라 춥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되기도 했지만 결론은 5월 부터는 무조껀..
08. 양평수목원 캠핑장 (2014.05.03 ~ 05)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여기저기 다녀봤자 꽉꽉막히는 길 위에서 시간을 보낼께 뻔하기에.. 이번연휴는 캠핑장에서 보내기로 일찌감치 결정하였다. 캠핑장은 어디로 해야 편히 쉬다올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한끝에 우리가 선택한곳은 벌써 세번째 방문하게될 양평수목원 캠핑장 몇몇 캠핑장을 다녀봤으나 아직까진 양평수목원 캠핑장이 제일 편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곳 같다. 뚝딱 사이트를 구성하고 찍어본 내부사진.. 나중에는 식구가 늘었지만 처음에는 2명이 캠핑할 예정이었기에, 의자도 두개 나머지 짐도 줄여서 사이트를 구성하였다. 기존 리빙쉘에서, 쿠아르토M으로 바꾸고 달라진점중 하나가 이너텐트의 지붕이 높아졌다는것. 이너텐트 안에서 허리를 펴고 걸어다닐수 있다는점이 은근 편하게 다가온다. 그..
07. 리스캐빈 캠핑장 (2014.04.18 ~ 20) 텐트 교체를 위해 스노우피크 리빙쉘을 처분하고, 쿠아르토M 공구에 참여하였으나,텐트를 받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지났다. 저번 캠핑이후 6개월만에 다시 시작된 캠핑..처음 캠핑을 시작하는것 마냥 장비 챙기는것도 허둥지둥 빠진것은 없는지 살피고 또 살피느라 힘들게 떠난 2014년 4월의 캠핑 이번 캠핑은 가평 유명산 자락에 위치한 리스캐빈 캠핑장유명산 인근 캠핑장중 합소와 더불어 캠퍼들이 많이찾는 캠핑장중 하나이다. 정문을 통과하면 우측에 바로 보이는 매점겸 사무실. 리스캐빈 캠핑장은 사이트 지정제가 아니라 근처에 차를 정차하고 캠장님 함께 동행하며 사이트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면 된다. 매점과 개수대를 지나 사이트로 향하는길리스캐빈 캠핑장은 전체적으로 나무들이 크기 때문에 해먹을 설..
06. 양평수목원 캠핑장 (2013.10.26 ~ 27) 지난 여름 너무 더운날 방문해서 고생했었던 양평수목원 캠핑장.. 가을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싶다고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다시 한번 방문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은 단풍이 한창이었다. 1박만 머물 예정이라 예약한 사이트는 저번과 같은 파쇄석의 A Zone (Garden Camp A) 예전에는 개수개가 가까운 쪽에 자리를 잡았었는데이번에는 입구쪽과 가까운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 캠핑은 두명이 떠났기 때문에 리빙쉘은 따로 확장하지 않고, 리빙쉘, 쉴드루프로만 구성하였다.이너텐트와 풀플라이만 빠졌을뿐인데, 짐도 많이 줄고 사이트 구성도 한결 편해짐을 느낀다. 가을이지만 아직 한낮의 햇빛은 뜨겁기에 낮에는 캐노피를 세워 조금 더 그늘을 만들고, 여름과 달리 아침 ..
05. 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 (2013.09.19 ~ 21)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2박 캠핑을 계획하였고, 캠핑장은 강릉집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으로 정하였다. 고향친구에게 추천받아 방문한 캠핑장인데 1박당 5만원이라는 가격에 한번 놀라고, 대체 시설이 얼마나 좋길래 그리 비싼건가.. 궁금증을 갖고 방문해 보았다. 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의 캠핑장 자리 배치도. 홈페이지의 자리배치도만 봐서는 몇번이 어느곳에 위치하고 있는건지 자세히 알아볼 수 없다. 자리 배치도가 좀 더 상세하게 수정되었으면 한다. 캠핑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관리사무실. 매점, 화장실, 샤워실, 메인 개수대가 함께 자리잡고 있는 건물이다. 온수는 잘 나오지만, 캠핑장 규모에 비해 샤워실과 화장실이 작아 여름에는 꽤 붐비지 않을까 생각되며, 캠핑장 입구에 위..
04. 양평수목원 캠핑장 (2013.06.29 ~ 30) 동생네와 함께 캠핑을 하기로 약속을 잡고 어디가 좋을까 한참을 찾다 발견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이름 그대로 양평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로 그리 멀지 않고 시설이 깨끗해보여 선택하게 되었다. 양평 수목원은 크게 가든캠프, 스위트 카라반, 레이크 팬션 세가지로 구성되어있다.위 사진의 가운데 부분에 있는 캠핑카가 스위트 카라반, 오른쪽 위쪽에 보이는 건물이 레이크 팬션이다.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는 A Zone (Garden Camp A) 바닥은 파쇄석이며 바로 옆에 간의 편의시설도 있고 매점이나 주 편의시설과도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자리이다. 사이트는 리빙쉘, 이너텐트, 헥사타프로 구성하였다. 날이 더워 이너텐트는 사용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지만, 이번엔 동생네와 함께..
03. 용인 모현야영장 (2013.05.11 ~ 12) 처음으로 친구들과의 캠핑을 약속하고 캠핑장소로 용인에 있는 모현야영장으로 정하였다.홈페이지에 방문해보면 "캠퍼들의 불만제로 숲속캠핑장"이라고 적혀있지만..그에 대해선 할말이 많다.. 그얘기는 아래쪽에 다시 하기로 하고.. 10~11시 사이에 도착했지만, 우리가 자리잡은곳은 단체사이트라고 불리는 운동장..자리를 잡고 짐을 내리고 사이트 구성에 들어갔다. 유난히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리빙쉘을 설치하는 나에게..텐트치는데 왜 땀을 흘리냐며 자동텐트를 꺼내 뚝딱 설치해보이는 친구가 유난히 부러운 순간이었다. 타프없이 사이트를 구성해볼까 했으나 더운 날씨와 강한 햇빛탓에 결국 타프를 설치.. 친구 자동텐트도 타프아래로 어느정도 넣다보니 요상한 형태의 사이트가 완성되었다. 모양은 요상하지만..대신 그늘은 나름 ..
01. 용인청룡캠핑장 (2012.11.17 ~ 18) 그동안 장비만 사모으다 처음으로 떠나본 캠핑..첫 캠핑 게다가 솔로캠핑이라 무슨일이 생길지몰라(?) 캠핑장은 일단 집에서 가까운 용인청룡캠핑장으로 정했다. 12시쯤 출발하여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약 1시간..바로 옆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가 크긴 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운전을 하고 도착해서..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사이트 구축완료.. 초보는 텐트치느라 바빠서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밀려드는 후회감..) 그제서야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 몇장 남겨본다. 캠핑장 지도를 보며 예약할때 '호수옆에 텐트치면 운치가 있겠구나.. 하지만 자리가 없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전날 비가와서인지 의외로 자리는 많이 남아있었다.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입구쪽 A구역의 "A10" 옆에 호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