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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Camping Club) - 2012 헥사타프 (Hexa Tarp) Trap (타프) Trapaulin의 약자로 방수처리되어 햇빛을 막아 그늘을 만들어주고, 비와 바람도 막아주는 캠핑 장비 중 하나로 반드시 필요한 장비는 아니지만 없으면 많이 불편한 장비가 되겠다. 타프는 헥사 타프와 렉타 타프로 나뉘는데, 헥사(Hexa)는 라틴어로 숫자 6이라는 뜻으로, 타프를 펼쳤을때 육각형 모양을 하고 있어 헥사 타프라 불린다. 두개의 메인폴대를 사용하여 설치하므로 렉타타프에 비해 가볍고, 설치가 쉽고, 공간의 제약이 적으며, 비, 바람에 강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설치하였을때 배의 돛처럼 멋진 자태를 뽐내는게 가장 큰 장점이며 내가 헥사타프를 선택하게된 결정적인 이유이다. 반대로 모양에서 보듯이 렉타에 비해 햋빛을 가리는 면적이 적으며 렉타에 비해 높이가 낮아 움직임이 불편한 단점..
레저맨 (LeisureMan) - 캔버스 로우체어 LM-53 캠핑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것이니만큼 체어 또한 사계절 캠핑의 필수품일 것이다. 캠핑 방식을 로우 스타일로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체어 또한 로우 스타일로 구매하기로 하고 적당한 제품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눈에 들어온 체어. 여기, 저기 제각각인 브랜드, 커뮤니티에서 모두 비슷한 로우 체어가 판매중인것을 보곤 이건 어디 제품인가 궁금하여 찾아보니.. 역시 스노우피크, 스노우피크로 부터 시작되는 캠핑장비들이 참 많구나 새삼 느낀다. 그 심플한 디자인과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 가격을 찾아보니.. 역시 스노우피크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공식쇼핑몰에서 팔리는 가격은 약 181,000원, 신제품은 234,000원.. 뭐니 뭐니 해도 원조가 최고겠지만 그래도 난,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로..
BLACKWINE - 그라인드리퍼 Plus (Grindripper Plus) 커피홀릭인 난 평소 집에서 커피를 자주 내려먹는다. 커피드립에 관한 예전 포스팅 : http://deviantblue.tistory.com/189 사무실에서도 커피를 내려먹고 싶은데, 핸드밀, 드리퍼, 서버등 드립 한세트를 더 사자니 가격이 은근 부담스럽고, 집에 있는 장비를 사무실에 가져다 놓차니 집에서 내려먹고 싶을때 아쉬울것 같고, 그렇다고 매번 가지고 출퇴근 할 수도 없는노릇이고.. 거기에 캠핑까지 시작하니 더더욱 장비추가의 필요성을 느꼈고, 평소에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캠핑갈때는 간편하게 들고갈 수 있을 적당한 장비를 찾던차에 그라인드리퍼를 알았고, 모 카페에서 기간 한정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다. 그라인드리퍼라는 이름만 봐도 알수있듯이 Grinder + Dripper 역할이 합쳐진 장..
01. 용인청룡캠핑장 (2012.11.17 ~ 18) 그동안 장비만 사모으다 처음으로 떠나본 캠핑..첫 캠핑 게다가 솔로캠핑이라 무슨일이 생길지몰라(?) 캠핑장은 일단 집에서 가까운 용인청룡캠핑장으로 정했다. 12시쯤 출발하여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약 1시간..바로 옆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가 크긴 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운전을 하고 도착해서..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사이트 구축완료.. 초보는 텐트치느라 바빠서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밀려드는 후회감..) 그제서야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 몇장 남겨본다. 캠핑장 지도를 보며 예약할때 '호수옆에 텐트치면 운치가 있겠구나.. 하지만 자리가 없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전날 비가와서인지 의외로 자리는 많이 남아있었다.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입구쪽 A구역의 "A10" 옆에 호수도 있..
유니프레임 (Uniflame) 코펠 - fan5 duo 캠핑 장비중 빠질수 없는것중 하나 코펠.. 처음에는 이것 저것 구매할것도 많고해서 '그냥 집에서 쓰는 냄비 몇개 가져가서 쓰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하나 둘 장비들이 늘어나면서 부피와 무게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고, 생각끝에 코펠 구매를 결심하였다.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또 귀찮은 정보 수집.. 일단 연질, 경질의 코펠은 패스하고.. 건강을(?) 생각해 스테인레스 코펠을 구매하기로 결정.. 그중에서도 캠퍼들 사이에서 유명한 코펠 백마코펠, 마루피크(개코) 통3중 코펠, 캠핑 동호회 공동구매 통3중 코펠등 수많은 제품을 찾아보다가 유니프레임의 코펠을 알게되었지만, 그 가격때문에 포기하고 동호회 공동구매 통3중 코펠을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공동구매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1, 개코통3중..
미니 IGT(Iron Grill Table) 자작 #4 - 완성 완성된 IGT의 모습 식탁으로 사용가능한 슬라이드탑은 결합하지 않은 모습 원버너 오덕과 결합된 모습.. 원버너 오덕은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오덕을 결합한 상태로 스테인레스 상판을 닫아도 아무런 걸림없이 결합이 가능하다. 스테인레스 상판 작은걸로 막힌 두곳은 일단 보조 식탁의 용도로 사용가능하고.. 차후 필요에 따라 원버너 오덕을 하나 추가하던가 수저통이나 양념통등을 추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원버너 오덕과 코베아 캠프1의 결합모습.. 유격없이 딱 들어맞는다. 스토브는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위치시켜야 스토브의 다리와 오덕의 그릴부분에 간섭이 없다. 슬라이드탑을 가로 세로 각각 한면에 위치시킨 모습.. 로우테이블과 결합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태이다. 미니 IGT와 코펠과의 ..
미니 IGT(Iron Grill Table) 자작 #3 - 조립 프레임은 위와 같은 형태로 조립할 예정이다. 프로파일의 안쪽에 이너브라켓을 넣고 바깥쪽은 앤드캡으로 막아준다. 프로파일 두개를 잘 연결하고 이너브라켓의 나사를 육각 드라이버로 조여서 고정해준다. 네개의 프로파일을 이너브라켓으로 고정하고 모서리를 앤드캡으로 마감 프로파일의 홈은 함께 주문한 홈커버를 끼워 마감한다. 홈커버 3미터면 위쪽뿐 아니라 아래쪽의 홈도 대부분 마감이 가능하다. 미니 IGT 자작의 시련은 이제부터다.. 이번 작업에서 가장 어렵고 많은 힘이 필요한 프로파일에 다리 연결을 위한 브라켓을 고정시키는일.. 한가지 명심할점은 ㄱ자 앵글을 붙일 공간을 남겨두고 브라켓의 위치를 잡아야 하며, 프로파일의 안쪽에 있는 빈공간도 계산해서 나사를 박아야 한다. 그렇치 않다면 프로파일의 내부 기둥에 가로막..
미니 IGT(Iron Grill Table) 자작 #2 - 부품구매 제작하기로 마음먹은후 제품 구매부터 제작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해 버렸다. 먼저 미니 IGT 제작을 위해 구매한 부품들.. 미니 IGT의 본체를 만들 프로파일, ㄱ자 앵글, 이너브라켓과 앤드캡, 홈커버 프로파일은 도면처럼 정확한 치수로 재단되어 왔다. 왼쪽에 ㄱ자 앵글은 앵글 안쪽에 들어가 스테인레스 상판과 오덕의 받침대 역할을 위해 함께 주문하였다. 프로파일과 프로파일을 잡아줄 이너브라켓과 프로파일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사용할 앤드캡 프로파일 상판의 홈에 이물질이 끼는걸 방지하기 위해 함께 주문한 홈커버 구매처 : http://www.profileok.com/page/index.html 위의 알루미늄 프레임과 연결될 미니 IGT의 다리 부품들.. 긴 파이프 하나가 아닌 두가지 길이의 파이프로 상황에 따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