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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WINE - 그라인드리퍼 Plus (Grindripper Plus) 커피홀릭인 난 평소 집에서 커피를 자주 내려먹는다. 커피드립에 관한 예전 포스팅 : http://deviantblue.tistory.com/189 사무실에서도 커피를 내려먹고 싶은데, 핸드밀, 드리퍼, 서버등 드립 한세트를 더 사자니 가격이 은근 부담스럽고, 집에 있는 장비를 사무실에 가져다 놓차니 집에서 내려먹고 싶을때 아쉬울것 같고, 그렇다고 매번 가지고 출퇴근 할 수도 없는노릇이고.. 거기에 캠핑까지 시작하니 더더욱 장비추가의 필요성을 느꼈고, 평소에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캠핑갈때는 간편하게 들고갈 수 있을 적당한 장비를 찾던차에 그라인드리퍼를 알았고, 모 카페에서 기간 한정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다. 그라인드리퍼라는 이름만 봐도 알수있듯이 Grinder + Dripper 역할이 합쳐진 장..
01. 용인청룡캠핑장 (2012.11.17 ~ 18) 그동안 장비만 사모으다 처음으로 떠나본 캠핑..첫 캠핑 게다가 솔로캠핑이라 무슨일이 생길지몰라(?) 캠핑장은 일단 집에서 가까운 용인청룡캠핑장으로 정했다. 12시쯤 출발하여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약 1시간..바로 옆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가 크긴 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운전을 하고 도착해서..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사이트 구축완료.. 초보는 텐트치느라 바빠서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밀려드는 후회감..) 그제서야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 몇장 남겨본다. 캠핑장 지도를 보며 예약할때 '호수옆에 텐트치면 운치가 있겠구나.. 하지만 자리가 없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전날 비가와서인지 의외로 자리는 많이 남아있었다.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입구쪽 A구역의 "A10" 옆에 호수도 있..
유니프레임 (Uniflame) 코펠 - fan5 duo 캠핑 장비중 빠질수 없는것중 하나 코펠.. 처음에는 이것 저것 구매할것도 많고해서 '그냥 집에서 쓰는 냄비 몇개 가져가서 쓰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하나 둘 장비들이 늘어나면서 부피와 무게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고, 생각끝에 코펠 구매를 결심하였다.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또 귀찮은 정보 수집.. 일단 연질, 경질의 코펠은 패스하고.. 건강을(?) 생각해 스테인레스 코펠을 구매하기로 결정.. 그중에서도 캠퍼들 사이에서 유명한 코펠 백마코펠, 마루피크(개코) 통3중 코펠, 캠핑 동호회 공동구매 통3중 코펠등 수많은 제품을 찾아보다가 유니프레임의 코펠을 알게되었지만, 그 가격때문에 포기하고 동호회 공동구매 통3중 코펠을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공동구매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1, 개코통3중..
미니 IGT(Iron Grill Table) 자작 #4 - 완성 완성된 IGT의 모습 식탁으로 사용가능한 슬라이드탑은 결합하지 않은 모습 원버너 오덕과 결합된 모습.. 원버너 오덕은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오덕을 결합한 상태로 스테인레스 상판을 닫아도 아무런 걸림없이 결합이 가능하다. 스테인레스 상판 작은걸로 막힌 두곳은 일단 보조 식탁의 용도로 사용가능하고.. 차후 필요에 따라 원버너 오덕을 하나 추가하던가 수저통이나 양념통등을 추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원버너 오덕과 코베아 캠프1의 결합모습.. 유격없이 딱 들어맞는다. 스토브는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위치시켜야 스토브의 다리와 오덕의 그릴부분에 간섭이 없다. 슬라이드탑을 가로 세로 각각 한면에 위치시킨 모습.. 로우테이블과 결합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태이다. 미니 IGT와 코펠과의 ..
미니 IGT(Iron Grill Table) 자작 #3 - 조립 프레임은 위와 같은 형태로 조립할 예정이다. 프로파일의 안쪽에 이너브라켓을 넣고 바깥쪽은 앤드캡으로 막아준다. 프로파일 두개를 잘 연결하고 이너브라켓의 나사를 육각 드라이버로 조여서 고정해준다. 네개의 프로파일을 이너브라켓으로 고정하고 모서리를 앤드캡으로 마감 프로파일의 홈은 함께 주문한 홈커버를 끼워 마감한다. 홈커버 3미터면 위쪽뿐 아니라 아래쪽의 홈도 대부분 마감이 가능하다. 미니 IGT 자작의 시련은 이제부터다.. 이번 작업에서 가장 어렵고 많은 힘이 필요한 프로파일에 다리 연결을 위한 브라켓을 고정시키는일.. 한가지 명심할점은 ㄱ자 앵글을 붙일 공간을 남겨두고 브라켓의 위치를 잡아야 하며, 프로파일의 안쪽에 있는 빈공간도 계산해서 나사를 박아야 한다. 그렇치 않다면 프로파일의 내부 기둥에 가로막..
미니 IGT(Iron Grill Table) 자작 #1 - 도면 테이블 안에 스토브, 그릴, 더치오븐까지 위치시켜 거의 모든요리를 가능케하여 '아웃도어 요리의 철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스노우피크의 IGT(Iron Grill Table) IGT의 가장 큰 장점은 "확장성"이다. 기본 프레임뿐만 아니라 슬라이드탑, 멀티 펑션 테이블, 양념통, 숟가락통 과의 결합등 IGT의 확장성은 거의 무한대에 가깝다. 나도 캠핑용 테이블을 알아보던중 IGT(Iron Grill Table)를 접했다. 필요한만큼 구성품을 추가할 수 도 있고, 뺄수도 있고.. 참 실용적이고, 편하겠구나 생각하고 가격을 알아봤는데.. 캠핑 카페에서 만들어 파는 제품이나, 기성품들은 그 가격이 만만치가 않았다. 캠핑 장비 구매하면서 지출이 많았던터라 망설이던중.. 의외로 IGT 자작을 많이 하는걸 알았고,..
탑앤탑 골든아이 가스랜턴 요즘에는 캠핑장에서 전기 사용이 가능해서 편의에 따라 삼파장 전구를 넣어쓰는 작업등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난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캠핑에는 매일 보는 주광색 형광등보다 가스, 가솔린 랜턴이 주는 은은한 저 빛이 더 어울리는것 같다. 나에게도 우연한 기회에 생긴 작업등이 있지만, 난 위와 같은 이유로 렌턴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가솔린 랜턴과 가스 랜턴 몇가지 모델을 비교해보고 내가 선택한 모델은 "탑앤탑의 골든아이" 300LUX의 밝기에 자칭 가장 밝은 랜턴이라 불린다. 실외 또는 전기가 없는 캠핑장에서 메인 랜턴이 되어줄 녀석이다. 박스를 오픈하면 사진처럼 들고다니기 쉽게 손잡이가 달린 주황색 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박스안 구성품은 본체, 리플렉터(반사갓), 설명서, 보증서, 맨틀(2개)이 들어있..
춘천 청평사.. 서울, 분당에서 그리 멀지않은 춘천이며, 주차장부터 절까지 올라가는길도 시원하고, 거리도 멀지 않으며, 절을 둘러보고 내려오는길에 닭갈비로 요기까지 할 수 있는 여행지.. 춘천 청평사 2012.06.06 Canon EOS 5DMark2 + EF 24-70mm F2.8L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