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보관소 : 캠핑장비

미니 IGT(Iron Grill Table) 자작 #4 - 완성



 

 

완성된 IGT의 모습 식탁으로 사용가능한 슬라이드탑은 결합하지 않은 모습

 

 

 

 

원버너 오덕과 결합된 모습..

원버너 오덕은 프레임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오덕을 결합한 상태로 스테인레스 상판을 닫아도

아무런 걸림없이 결합이 가능하다.

 

 

 

 

스테인레스 상판 작은걸로 막힌 두곳은 일단 보조 식탁의 용도로 사용가능하고..

차후 필요에 따라 원버너 오덕을 하나 추가하던가 수저통이나 양념통등을 추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원버너 오덕과 코베아 캠프1의 결합모습..

유격없이 딱 들어맞는다. 스토브는 위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위치시켜야 스토브의 다리와 오덕의 그릴부분에 간섭이 없다.

 

 

 

 

 

 

슬라이드탑을 가로 세로 각각 한면에 위치시킨 모습..

로우테이블과 결합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태이다.

 

 

 

 

 

 

 

 

미니 IGT와 코펠과의 만남은 어떤모습을까? 궁금하여 올려본 냄비

약 2L 크기로.. 미니 IGT와 제법 잘 어울린다.

 

 

 

 

미니 IGT 자작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비용적인 측면이다. 기성품의 2/3.. 아니 3/5정도의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제작에 걸리는 시간도 이틀정도로, 계획만 잘 세우고 부품구매에 실수만 없다면 주말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제작이 가능하다.



>> [2016년] 요즘에는 오픈마켓이나 카페에서 저렴한 IGT들을 많이 판매하고있다. 


제작에 들어가기전 비용적인 부분을 잘 비교해보고 진행하면 좋을것 같다.


 

남은 과제 : 미니 IGT가 쏙 들어갈만한 가방을 구하는것..

 

기성품에 비해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 내손으로 하나 하나 만들다 보니 더 애정을 갖고 사용하지 않을까..

필드에서 사용하다보면 어딘가 불편하고 개선해야 될 부분이 있겠지..

그건 그 때 보완하도록 하고, 일단 미니 IGT 제작기는 여기서 마칠까한다.

 

2012.11.11

Canon EOS 5DMark2 + EF 24-70mm F2.8L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