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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의 여유 - 핸드드립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알맞은 산도와 달콤한 맛, 풍부한 바디감 생동감있는 아로마향을 가지고 있다. 신맛과 바디가 강해 스트레이트용 싱글로 널리 이용되며 브랜딩시 풍부한 커피향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스모키하고 매콤, 쌉쌀한 커피, 중후한 느낌의 커피..라고 알려져있다. 스모크한 향이 좋은데, 많은 화산활동으로 풍부해진 질소를 커피나무가 흡수하면서 이런 스모크한향을 낸다고 한다. 핸드드립에 사용할 커피는 추출직전에 분쇄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계량컵으로 원두를 핸드밀에 담고 분쇄한다. 원두의 분쇄도도 커피의 맛에 영향을 준다한다. 입자가 굵으면 물과 닿는 표면적이 적고 물줄기가 빠르게 빠지면서 맛이 연해진다. 반대로 입자가 고우면 맛이 진해진다. 프렌치 프레스용은 1.0mm 이상 (각이 보일정도로..
캐논 EF 50mm f/1.4 USM (50.4) 예전 EOS 30D를 사용할때 사용하던 렌즈가 EF-S 17-55mm F2.8 IS USM 과 함께 시그마 30mm F1.4 EX DC HSM (일명 삼식이) 였다. 삼식이를 사용하면서 f/1.4의 위력을 알았고, 인물사진이 얼마나 매력있는지 알았던거 같다. 30D 사용 후반에는 풍경사진을 많이 찍으면서 활용빈도가 떨어져 처분했지만, 언젠가는 다시한번 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렇게 삼식이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지내던 와중.. 오랜만에 단렌즈를 써볼 기회가 생겼다. 그때 사용해본 렌즈는 EF 35mm f/1.4L USM 그 후 갑자기 그분이 찾아오셨다.. 난 여기 저기 단렌즈 있는곳을 기웃거리면서 나에게 필요한 렌즈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먼저 화각은 1:1바디에서 표준화각인 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