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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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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양평수목원 캠핑장 (2013.06.29 ~ 30) 동생네와 함께 캠핑을 하기로 약속을 잡고 어디가 좋을까 한참을 찾다 발견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이름 그대로 양평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로 그리 멀지 않고 시설이 깨끗해보여 선택하게 되었다. 양평 수목원은 크게 가든캠프, 스위트 카라반, 레이크 팬션 세가지로 구성되어있다.위 사진의 가운데 부분에 있는 캠핑카가 스위트 카라반, 오른쪽 위쪽에 보이는 건물이 레이크 팬션이다.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는 A Zone (Garden Camp A) 바닥은 파쇄석이며 바로 옆에 간의 편의시설도 있고 매점이나 주 편의시설과도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자리이다. 사이트는 리빙쉘, 이너텐트, 헥사타프로 구성하였다. 날이 더워 이너텐트는 사용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지만, 이번엔 동생네와 함께..
01. 용인청룡캠핑장 (2012.11.17 ~ 18) 그동안 장비만 사모으다 처음으로 떠나본 캠핑..첫 캠핑 게다가 솔로캠핑이라 무슨일이 생길지몰라(?) 캠핑장은 일단 집에서 가까운 용인청룡캠핑장으로 정했다. 12시쯤 출발하여 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약 1시간..바로 옆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가 크긴 크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운전을 하고 도착해서..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사이트 구축완료.. 초보는 텐트치느라 바빠서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밀려드는 후회감..) 그제서야 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 몇장 남겨본다. 캠핑장 지도를 보며 예약할때 '호수옆에 텐트치면 운치가 있겠구나.. 하지만 자리가 없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전날 비가와서인지 의외로 자리는 많이 남아있었다. 우리가 자리잡은 곳은 입구쪽 A구역의 "A10" 옆에 호수도 있..
스노우피크 리빙쉘(TP-622) & 쉴드 루프 그레이(TP-612SR-GY) : 설치 날좋은 토요일, 얼마전 구매한 리빙쉘 상태 점검도 하고, 설치 방법도 숙지해 볼 생각으로 텐트를 메고 집을 나섰다. 아파트 앞에 초등학교가 있고, 사람도 없기에 운동장에서 한번 설치해 보려했으나, 이런저런 장비를 들고 나섰더니, 멀지 않은 거리였지만 학교 운동장까지 갈 엄두가 나질 않아, 설치장소를 아파트 내 쉼터로 변경..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방해되지 않을 적당한 위치를 잡고 먼저 그라운드 시트를 깐다. 그 위에 차곡 차곡 잘 접혀있는 스킨을 꺼내 펼쳐 놓는다. 나중에 철수할때를 생각해서 접혀있던 모습도 남겨놓는다.. 스킨을 펼쳐놓고, 폴대 가방에서 녹색 스티커가 붙은 A프레임 릿지폴을 먼저 꺼내 리빙쉘 상단 정중앙에 녹색 슬리브에 넣는다. 그 다음 A프레임을 반 정도만 연결하여 녹색스티커가 바깥으로 ..
스노우피크 - 랜드브리즈 리빙쉘 (Landbreeze Living Shell "Shield") 사진에 이은 두번째 취미를 "캠핑"으로 정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하루, 이틀 미루다보니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제부터라도 캠핑을 시작해보려 마음을 먹고, 무엇이 필요할지 계획을 잡아본다.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것은 역시 텐트 .. 코베아, 콜맨등, 돔형, 거실형 여러가지 브랜드, 여러 형태의 텐트들을 한참, 또 한참을 살펴보던중 결국 마음이 멈춘곳은 스노우피크, 그중에서도 지금 판매되는 수많은 거실형 텐트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리빙쉘 TP-622 디자인, 컬러조합, 다양한 확장성 여러가지 측면이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한가지 문제되는건 역시 가격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카메라등 여러 물건을 사고팔면서 배우고 느낀점이 있으니, "초보니까.. 당장 돈이 덜 든다는 이유로 일단 저렴한 장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