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8)
테톤 셀시우스 노후드 침낭 (Teton Celsius XL -25F) 그동안 스트레스를 줬던 캠핑클럽 불량 솜뭉침 침낭을 환불받고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침낭구매. 수많은 브랜드중 내가 선택한 브랜드는 테톤. 테톤 침낭은 하나같이 덩치가 크고 듬직한 느낌을 준다. 얇고 성능 좋은 침낭도 많이 있지만, 점점 얇아지고 성능도 안좋은 침낭을 너무 오래 갖고 다닌탓에 이번은 큼지막한 침낭을 사용하고 싶어 선택했다. >> 캠핑클럽 솜뭉침 침낭 환불기 보러가기 주문한 다음날 집으로 도착한 테톤 침낭 박스. 덩치큰 침낭 두개가 함께 들어 있어 그런지 박스도 우람하다. - 침낭 두개가 합포장 되어 있는 박스 - 옥스포드 나일론으로 만든 압축백. 세로 길이 약 50cm(압축시 40~45cm), 가로 길이 약 35cm. 압축되어 있는 상태인데도 크다. 미니멀 캠핑이 대세이긴 하지만 침낭만..
캠핑클럽 사계절 침낭 환불기 (불량 솜뭉침 침낭) 캠핑을 시작한지 벌써 꽤 시간이 지났다. 아주 자주 나간건 아니지만 갈때마다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거 먹고, 웃고 떠들고, 지금은 사이트 구축하는것도 재미있게 느껴질 정도로 비교적 잘 즐기고 있는것 같다. 잘 즐기고 힐링하는 글들은 '필름보관소'에 올려놓았고, 이 포스팅에서는 캠핑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나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를 줬던 문제가 얼마전 해결되어 그 후기를 남겨본다. 제목은 ※ 캠핑 클럽 솜뭉침 침낭 환불기 2013년 초 구매했던 솜뭉침 침낭 참고 참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2016년 5월에 환불을 받았다. 워낙 오래된 이야기라 무슨 문제냐 하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 설명을 하자면, 스노우피크나 콜맨 제품들을 벤치마킹(?)해서 판매하는 상업성이 있지만 상업성이 없다고 말하는 캠핑클럽이라는 ..
프리즘 LED랜턴 크레모아 미니 (Claymore Mini) 현재 외부에서는 예전에 사용기를 적은적이 있는 가스 랜턴을 사용하고 있다.비슷한 시기에 이너텐트에서 사용할 렌턴을 찾다가 발견한 크레모아 미니. 크기 무게 밝기 디자인 모든면에서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요즘 판매되는건 삼각대 소켓이 있는것 같던데 오래 묵혀두었던 사진을 꺼내 작성하는 사용기라 최근 제품이랑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 크기만큼이나 앙증맞은 박스를 열면 신경을 많이 쓴듯 보이는 완성도 높은 케이스가 나타난다.역시 블랙, 레드 컬러의 조합은 실패하기가 더 힘든 조합이 아닐까 생각된다. USB 케이블과 여분의 실리콘 고리 구성품은 단촐하다.요즘은 카라비너도 주고, 사은품으로 멀티 충전 케이블도 주고 그러던데 내가 구매할땐 저정도 구성품만 들어있었다.. 그랬던거 같다. 여분으로 들어있는 실..
콜맨 54쿼터 스테인레스 스틸 벨트 쿨러 (6155B707) (Coleman 54QT Steinless STEEL BELTED Cooler) 쌀쌀한 계절에 캠핑을 시작해서 처음엔 쿨러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고, 2박 3일 일정으로 캠핑을 다니는 횟수가 늘어나다보니 점점 쿨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그 필요함으로 인해 몇날의 고민끝에 구매하기로 마음먹은 콜맨 54쿼터 스테인레스 스틸 벨트 쿨러. 캠퍼들 사이에서 '쿨러' 하면 제일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 제품이 아마 이제품이 아닐까 싶다. 흔히들 쿨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데, 쿨러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콜맨 코리아에서 유통하는 국내 정품을 구매하던가, 카페나 아마존등에서 해외 정품을 구매 하는법. 국내 정품과 해외 정품은 국내 AS 여부에만 차이가 있고, 제품 모양, 성능은 모두 동일하다. 사실 쿨러를 사용하면서 AS를 몇번이나 받을까 싶고, 콜..
08. 양평수목원 캠핑장 (2014.05.03 ~ 05)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여기저기 다녀봤자 꽉꽉막히는 길 위에서 시간을 보낼께 뻔하기에.. 이번연휴는 캠핑장에서 보내기로 일찌감치 결정하였다. 캠핑장은 어디로 해야 편히 쉬다올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한끝에 우리가 선택한곳은 벌써 세번째 방문하게될 양평수목원 캠핑장 몇몇 캠핑장을 다녀봤으나 아직까진 양평수목원 캠핑장이 제일 편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곳 같다. 뚝딱 사이트를 구성하고 찍어본 내부사진.. 나중에는 식구가 늘었지만 처음에는 2명이 캠핑할 예정이었기에, 의자도 두개 나머지 짐도 줄여서 사이트를 구성하였다. 기존 리빙쉘에서, 쿠아르토M으로 바꾸고 달라진점중 하나가 이너텐트의 지붕이 높아졌다는것. 이너텐트 안에서 허리를 펴고 걸어다닐수 있다는점이 은근 편하게 다가온다. 그..
07. 리스캐빈 캠핑장 (2014.04.18 ~ 20) 텐트 교체를 위해 스노우피크 리빙쉘을 처분하고, 쿠아르토M 공구에 참여하였으나,텐트를 받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지났다. 저번 캠핑이후 6개월만에 다시 시작된 캠핑..처음 캠핑을 시작하는것 마냥 장비 챙기는것도 허둥지둥 빠진것은 없는지 살피고 또 살피느라 힘들게 떠난 2014년 4월의 캠핑 이번 캠핑은 가평 유명산 자락에 위치한 리스캐빈 캠핑장유명산 인근 캠핑장중 합소와 더불어 캠퍼들이 많이찾는 캠핑장중 하나이다. 정문을 통과하면 우측에 바로 보이는 매점겸 사무실. 리스캐빈 캠핑장은 사이트 지정제가 아니라 근처에 차를 정차하고 캠장님 함께 동행하며 사이트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면 된다. 매점과 개수대를 지나 사이트로 향하는길리스캐빈 캠핑장은 전체적으로 나무들이 크기 때문에 해먹을 설..
06. 양평수목원 캠핑장 (2013.10.26 ~ 27) 지난 여름 너무 더운날 방문해서 고생했었던 양평수목원 캠핑장.. 가을에 다시 한번 방문하고싶다고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다시 한번 방문한 양평수목원 캠핑장은 단풍이 한창이었다. 1박만 머물 예정이라 예약한 사이트는 저번과 같은 파쇄석의 A Zone (Garden Camp A) 예전에는 개수개가 가까운 쪽에 자리를 잡았었는데이번에는 입구쪽과 가까운곳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 캠핑은 두명이 떠났기 때문에 리빙쉘은 따로 확장하지 않고, 리빙쉘, 쉴드루프로만 구성하였다.이너텐트와 풀플라이만 빠졌을뿐인데, 짐도 많이 줄고 사이트 구성도 한결 편해짐을 느낀다. 가을이지만 아직 한낮의 햇빛은 뜨겁기에 낮에는 캐노피를 세워 조금 더 그늘을 만들고, 여름과 달리 아침 ..
05. 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 (2013.09.19 ~ 21)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2박 캠핑을 계획하였고, 캠핑장은 강릉집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으로 정하였다. 고향친구에게 추천받아 방문한 캠핑장인데 1박당 5만원이라는 가격에 한번 놀라고, 대체 시설이 얼마나 좋길래 그리 비싼건가.. 궁금증을 갖고 방문해 보았다. 대관령솔내음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의 캠핑장 자리 배치도. 홈페이지의 자리배치도만 봐서는 몇번이 어느곳에 위치하고 있는건지 자세히 알아볼 수 없다. 자리 배치도가 좀 더 상세하게 수정되었으면 한다. 캠핑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관리사무실. 매점, 화장실, 샤워실, 메인 개수대가 함께 자리잡고 있는 건물이다. 온수는 잘 나오지만, 캠핑장 규모에 비해 샤워실과 화장실이 작아 여름에는 꽤 붐비지 않을까 생각되며, 캠핑장 입구에 위..